Friday 4 September 2009

<<9월 5일 토 12시에 만나요>>

아 정신 없는 하루하루 입니다.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통 아파트의 철제는 다 떼어가고 있는데 제가 밖에 널어놨던 빨래들을 바닥에 버리고 빨래대는 가져가는 황당하면서 기분나쁜 사건까지 일어났고


인부들에게 물어보니 토요일도 나온다는군요.
그래도 우리가 함께 상황을 기록할 수 있는 것도 있을 것 같고
시간도 토요일날 오실 수 있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잠깐 만납시다요-

그 다음주 예정했던 목소의 공연은 동선이나 장소도 그렇고
처음 예상했던 평화로운 방식은 아니라 좀 긴장감 있게 진행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추진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토요일날 만나서 그 다음주에 어떤 행동을 해볼지도 얘기해봐요.



5층에서 바닥으로 유리고 철제가 마구 던지는데 소리도 위험도도 완전 전쟁.ㅠ


2 comments:

  1. 화용씨 무섭겠어요. 토요일 12시에는 제가 미팅이 있어서 조금 늦게라도 갈께요. 힘냅시다!!! 화용!!!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