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아파트 프로젝트’는 현재 옥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작가의 초대로 모인 몇몇 작가들이 의기를 투합하면서 급작스레 시작되었다(사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므로 이 공간이 우리에게 준 영감은 꽤나 컸다고 할 수 있다). 철거를 앞두고 있는 옥인시범아파트는 우리의 근대를 표상하는 묘한 구조의 포스를 내뿜고 있는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주민들 대부분이 이사를 떠나고 보상을 받지 못한 소수의 세입자들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서민들로서는 점유하기 힘든 조망권을 가진 몇 안 되는 주거공간이기도 했다. 옥인아파트 프로젝트는 2009년 7월부터 논의되어 8월 22일 1박2일 -옥인동 바캉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와 프로그램들을 엮어갈 예정이다.
이제 슬슬 포스팅 가동중임다.^^ 블로그스팟은 첨이라 버벅거리며.ㅠ
ReplyDelete근데 주영씨 레이블 좀 나눠야하지 않을까요?
이미지, 공지사항, 그냥 수다방 등등.. 데이터가 모이면 그게 찾아보기 편할텐데 운영자가 나눠주셔야 할 듯해요.
네네. 키워드로 나가면 어때요!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요?
ReplyDelete키워드라면? 제목 앞에 말머리 붙이는 거 말씀? 키워드가 다양하게 나오면 레이블 나누는 것도 좋을거같네요.
ReplyDelete제가 말하는 키워드란 전체 프로젝트에서의 키워드 예. collective, empty house, 폐허, abandonded, identity, lost, last stand, 70's dictatorship, architecture, ...이런식을 말하여기서 레이블이 나뉘는 좀 더 추상적인 것을 말하는거같고, 정민씨가 말씀하시는건 좀더 프락티컬하게 블로그를 곶이할때 어떤 룰을 정하자는거 아닌가요? 둘다 필요한거 같아요. 둘다 합시다.
ReplyDelete가훈:
ReplyDelete바르...
ㅋㅋㅋ
ReplyDelete어느 영화에서였던가, 양아치들이 외쳤던 말. 야르~ 이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ReplyDelete야르~
ReplyDelete???
품행제로에서 나이스- 캡- 짱- 뭐 이런 느낌의 단어로 류승범이 야르~를 외치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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