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입니다^^ 이것 참 블로그 초대 메일을 제대로 확인했어야 하는 걸 모르고 괜히 블로그 안에서 가입버튼 찾고 별쑈를 다했네요;; 어쨌든 이제 당당하게 글을 써봅니다. 바캉스 당일에. ㅎㅎ 참 화용 같이 가는 인원은 나 말고 3명이 더 있고 그 중 두명은 자고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부추라마 공연은 좀 그렇고 곧 발매될 뮤직비디오 영상을 같이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어쨌든 기대기대. 첫 방문(0804)에서 찍은 사진들 올려요~
‘옥인아파트 프로젝트’는 현재 옥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작가의 초대로 모인 몇몇 작가들이 의기를 투합하면서 급작스레 시작되었다(사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므로 이 공간이 우리에게 준 영감은 꽤나 컸다고 할 수 있다). 철거를 앞두고 있는 옥인시범아파트는 우리의 근대를 표상하는 묘한 구조의 포스를 내뿜고 있는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주민들 대부분이 이사를 떠나고 보상을 받지 못한 소수의 세입자들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서민들로서는 점유하기 힘든 조망권을 가진 몇 안 되는 주거공간이기도 했다. 옥인아파트 프로젝트는 2009년 7월부터 논의되어 8월 22일 1박2일 -옥인동 바캉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와 프로그램들을 엮어갈 예정이다.
열심히 또 그릇을 줍고 있는 나 ㅠㅜ, 저 쭈구리고 앉아있는 방은 프랑스로 날라간 동령감독의 집이었는데!
ReplyDelete왤케 웃겨.
ReplyDelete죽겠삼.
난 안웃기는데?
ReplyDeleteFay 언제 가입할려나 언제 할려나 했는데...드디어.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