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아파트 프로젝트’는 현재 옥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작가의 초대로 모인 몇몇 작가들이 의기를 투합하면서 급작스레 시작되었다(사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므로 이 공간이 우리에게 준 영감은 꽤나 컸다고 할 수 있다). 철거를 앞두고 있는 옥인시범아파트는 우리의 근대를 표상하는 묘한 구조의 포스를 내뿜고 있는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주민들 대부분이 이사를 떠나고 보상을 받지 못한 소수의 세입자들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서민들로서는 점유하기 힘든 조망권을 가진 몇 안 되는 주거공간이기도 했다. 옥인아파트 프로젝트는 2009년 7월부터 논의되어 8월 22일 1박2일 -옥인동 바캉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와 프로그램들을 엮어갈 예정이다.
아! 우리의 결정사항 하나를 빛나에게 전달 못했는데 눈에 확! 띠는 색으로 하기로 했었는데 뭐 지금도 가시성 좋은것 같긴 해요. 그린이 좋을지 아닐지는 조금 아리송-하지만. 우리 옥색으로 해야하나..막 이런얘기 나왔었음 ㅋㅋㅋㅋㅋㅋ
ReplyDeleteㅋㅋ 저도 그린이 넘 과잉되어온지라 쩜... 까리하네요. 그런데 우리옥색(이 표현 웃김)이 인쇄했을때 이쁠까요?
ReplyDelete왜 형광 주황에 레드가 더 들어간 색이나 뭐 그런게 눈에 확 들어오긴 할 것 같지 않나요?
그러게요.옥색은 명도가 높아서 흰바탕에는 확 눈에띄지 않을듯.
ReplyDeletered도 green도 좋아하는 색임에도 불구하고 과잉이란 느낌땜에 계속 아리송.
아예 우리가 롤모델로 삼았던 그 스마일 엽서. 노랑에 검은색 그걸로 할까요?ㅎㅎㅎㅎ
ㅋㅋ 제가 한색에 꽂히면 그 색만 줄창 쓴답니다.
ReplyDelete아무 생각없이 이러고 있어요 ㅡ.ㅜ 의견 바탕으로 제 맘대로 색깔 바꿔서 맡기는 걸로!
특히나 MB 정부때는 자전거타는것조차, 특히 녹색 모두 부담스럽다는 한 작가가 던진 말이 생각이 나네요. 형광색느낌 바캉스 칼라 야한색 좋아요
ReplyDelete블로그 주소가 더 커져도 좋을거 가탕요. 디자인 하지 않은것 같은 디자인....?!
ReplyDelete